영화 은하 이상한 재판 이성과 감성

한국 사람이나 무국적자 신세로 교도소까지 갔을 때 아무 도움도 받을 수 없다 영화 재미를 떠나 [은하] 재판 결과 너무 가혹했으며, 반대로 생각할 때 형사 재판 후 민사 재판까지 이어졌어야 했습니다. 이유 상관 없이 불륜이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은하 이상한 재판 줄거리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모를 비밀 많은 교도소이지만, 그 안에서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인 교도관 서준(이정진) 저녁 여죄수와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동료에게 [잘못 했으면 벌 받아야지] 행동하는 굉장히 이성적인 인물입니다.

아내 기일 홀로 집에서 괴로워 하던 서준은 다음 날 여죄수 신체 검사 현장 흉기 든 여자 죄수를 제압하게 됩니다. [신체 검사는 완전히 탈의한 상태에서 한다.] 그는 처음 은하(임수향)을 만나게 되는데 그 앞에서 전신 탈의하는 그녀로 인해 당황하게 됩니다.

교통 사고로 사망한 아내 모습을 은하에게서 느끼기 시작한 서준은 그녀에 대해 알아보다 여사동 435번 혐의가 살인 사건이며, 무국적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내를 죽였다 블랙 아웃 결말 해석이 중독이라면, 이 영화는 이성과 감성 중독이라 하겠습니다.

교도소 내 발생한 시비로 유산 하게 된 은하 그런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다 점점 더 중독된 서준 유산은 그녀에게 삶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탈북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따뜻하게 맞아줄 것이라 생각했던 한국에 왔으나 그녀에게 한국은 너무 차가운 곳이었습니다.

최사장 아기를 임신한 은하 그녀에게 낙태를 강요하다 발생된 사고로 죄수가 되었기에 남자들은 모두 몸만 원하는 짐승이었습니다. 무국적자로 존재 자체가 불법인 그녀 재판에서 [단지 배 속에 아기를 지키고 싶었을 뿐입니다.] 처음 입을 열게 됩니다.

이성적이었던 남자 서준 술 취해 방문한 교도소 안에서 그녀에게 마음을 확인하고, 은하 재판까지 돕게 됩니다. 이성적인 남자가 감성에 빠졌을 때 이성은 점점 지워지게 되고, 잘 되리라 믿었던 재판에서 무국적자란 이유로 무기징역이 선고됩니다.

교도소 벽에서 은하(임수향)와 마주한 서진(이정진) 잘 되리라 믿었던 그들이었지만, 모두에게 평등해야 할 법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법이 해결해 주지 못했기에 사랑에 빠진 남자는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게 되고, 이성적인 남자의 변화된 모습이 결말로 이어집니다.

아기를 지키려다 발생한 사고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사랑하는 여인 은하를 위해 그녀 탈옥 계획을 세운 서진은 제 3국 신분증을 브로커에게 구입합니다. 탈옥은 납품 차량을 이용하지만, 차량은 미끼였습니다. 방문객 속 은하는 탈옥할 수 있었고, 남자는 는 수감되었습니다.

죄수를 탈옥 시킨 서진은 형량을 채운 후 출소하게 됩니다. 어디인가 아름다운 배경 속 장소를 방문한 서진은 다시 은하를 만나게 되고, 부드러운 눈빛 긴 생머리를 한 그녀는 지켜준 남자에게 밝은 미소를 보냅니다.

말끔한 모습 서진 앞에 여자 아이가 꺄르르 웃으며, 왔다 갔다 하는데 미소를 보내는 은하 모습이나 여자 아이 모습으로 생각했을 때 아마 서진 딸 아이라 예상됩니다. 그녀와 교도소 안에서 함께 한 밤 생긴 아기로 해석되며, 그렇기에 더 탈옥이 필요했다 생각됩니다.

서진 캐릭터는 동료 실수도 넘어가지 않는 굉장히 이성적인 인물이었으나 자신도 은하라는 여인으로 인해 이성을 저버리고 감성을 선택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초반 [잘못 했으면 벌 받아야지] 대사처럼 탈옥으로 인해 그도 벌 받게 됩니다.

영화 은하 스토리 나쁘지 않았으며, 좀 어색한 부분 있어도 나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잘못하면 벌 받아야 한다 당연한 일이며, 결말이나 재판 속 국적 없어 정당방위 인정되지 않는 모습 현실적인 사회 문제였습니다. 은하 결말 해석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 입니다.

여자 아이 웃으며 돌아다니는 모습 자식 위한 아버지 희생이었으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남편을 맞이한 은하(임수향) 모습은 법으로 지켜주지 못했던 여자 미소를 한 남자로 인해 다시 찾았다 해석하겠습니다. 너의 결혼식 헤어진 이유처럼 다시 만날 이유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