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프롬 어스 뜻 빈 권총 결말 해석

1만 4천년 살아온 남자의 믿기 힘든 스토리 The Man From Earth 제목 그대로 해석할 때 [저승사자], 단어 끊어 해석할 때 맨 프롬 = 그 남자부터 Earth 지구가 시작 되었다 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사실 지구에서 일어난 삶과 죽음의 반복입니다.

The Man From Earth 제목 뜻

저승사자 맨 프롬 어스 그 남자부터 지구가 시작되었다 동시 해석할 때 지구는 죽음으로 만들어진 행성이며, 석유, 광물 모두 석기, 청동기, 빙하기 등 지속된 죽음이 쌓여 돌아온 선물입니다. 영화 스토리 속 권총도 결국 그 이전 죽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맨 프롬 어스 빈 권총 해석

죽지 않는 삶을 살아온 남자이자 어마어마한 골동품 부자 존(데이빗 리스미스) 이야기를 듣다 흥분한 윌 둘 모두 생사 때문에 힘든 존재였습니다. 아내 메리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기에 권총을 지닌 채 위험한 모습을 보인 윌은 결국 사람에게 삶은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영화 속 인생 후반기 모습 윌 [자네는 안 죽고, 우리는 영락없이 죽을 것인데] 말하며, 권총까지 빼 들었습니다. 존을 쏘지 않았으나 그를 말리려 나간 존에게 빈 권총을 주는 윌 모습에서 권총은 생에 대한 미련이었으나 그 생사는 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 총알 없는 권총으로 장전할 총알이 없다는 것은 결국 누구나 죽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빈 권총은 삶도 죽음도 인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 해석되며, 영화 수라 새들의 구조 신호를 인간도 보내게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맨 프롬 어스1 결말 해석

환송 하러 왔던 동료 모두 떠나는 자리에서 존의 조교수 샌디(애니카 피터슨)이 오랜 세월 생을 바꾼 것이 아닌지 질문합니다. 지금까지 가졌던 여러 이름 나열 중 하버드 대학 시절 보스턴 티 파티에서 딴 이름 존 토마스 파티를 들은 정신과 의사 윌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어린 시절 떠난 아버지 이름이기 때문으로 윌 어머니 이름 및 어릴 적 반려견 이름까지 알고 있는 존 때문에 충격 받아 울먹이게 됩니다. 권총은 비어 있었으나 심장병 악화로 윌은 목숨을 잃고 아들 죽음을 목격한 존 역시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마지막 결말 10년 주기 혼자 떠나야 하는 여행에서 아들 죽음으로 인해 계획을 변경하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조교수 샌디와 함께 떠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2가지 결말 해석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영원한 삶도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하다]입니다.

윌 어린 시절 떠나야 했던 존 그는 자신을 숨기기 위해 계속 혼자여야 했으며, 결국 그 반복된 영생으로 아들 죽음을 보아야 했습니다. 샌디는 그의 말을 믿는 여자였기에 존에게 새로운 삶의 목표를 준 결말이지만, 둘 모두에게 불행한 결말입니다.

두 번째 결말 해석 아들 죽음 충격에도 다른 여자와 함께 떠나는 모습 이미 그전에도 겪었던 고통이라 하겠습니다. 윌 대사 중 [자네는 안 죽고 우리는 영락없이 죽을 것인데] 1만 4천년 동안 결혼했던 여성, 자식 모두 죽었기에 이 역시 반복된다 표현한 것입니다.

영생에 대한 또 다른 해석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햇빛을 볼 수 있는 방법처럼 존에게 선택할 권한이 없는 것입니다. 결국 결말 해석도 인간이나 영생을 가진 존재나 삶과 죽음은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반복의 조율자가 있다 하겠습니다.

죽지 않는 삶을 가진 남자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까지 보아야 했던 긴 세월은 축복 아닌 형벌이며, 그 옆에 함께 할 사람도 그 벌을 함께 해야 합니다. 영화 페노미나 결말 해석처럼 사랑도 형벌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만나시고, 통통한 여자 좋아하는 이유 확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