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GMH

극락이란 아미타불이 있는 곳으로 서쪽으로 10만억 불국토 가면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속 그곳은 누구도 도달하지 못해야 하는 장소였습니다. 2007년 4월 12일 개봉한 작품으로 예전 감성 느낄 수 있으며, 결말까지 생각하게 만들어 추천 드립니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기이한 줄거리 86년 9월 아시안 게임으로 대한민국 전국 흥분했던 시기 목포 앞바다 토막 시신 머리가 발견됩니다. 자체 부검으로 머리 주인 인근 위치한 섬인 극락도 주민인 사실 밝혀지고, 특별 수사반은 본격적인 수사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섭니다. 보건소처럼 보이는 곳에서 사건 증거로 보이는 핏자국, 부서진 무전기가 발견되지만, 형사들은 끝내 단 1구 시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바깥 세상 관심 없는 순박한 섬 사람들 17명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컽으로 천국처럼 보이는 이곳에서 끔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순박한 미소 짓는 극락도 사람들 김노인(김인문) 팔순 잔치 다음 날 아침 송전 기사 시체 2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유력한 용의자 덕수(권명환) 화투 판에서 함께 노름했기에 유력한 용의자로 보였으나 그 역시 행방불명으로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우성(박해일)은 덕수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다른 조사를 했기에 이장 아들 상구(박원상)는 의심하게 되고, 덕수 역시 토막 시체로 동굴에서 발견됩니다. 경찰 도착 전까지 우성 포박해두려 하자 우성은 자발적으로 감금을 선택합니다. 한 밤의 침입자는 이장 집에서 출몰하고, 이장(최주봉) 막내 아들 종구가 사망하게 됩니다. 용봉 거사는 지붕 위에서 귀신 본 사람처럼 기이한 죽음을 맞이하고, 대기 역시 절벽에서 다가오는 우성에게 자신을 학대하던 아버지 모습을 보고 떨어지게 됩니다. 춘배(성지루) 마을 사람들과 쪽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쪽지 내용은 무엇일까 우성, 귀남(박솔미)은 수상한 움직임의 춘배를 진범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누구도 살 수 없을 지옥처럼 변한 극락도 모두 용의자이며 마을 사람 모두 피해자일 수 있습니다. 이어